DA-PHOTO WORKS-2020 > 개최 보고 / 게스트 디자이너 총평

EVENT REPORT /
DESIGNER'S
REVIEWS개최 보고 / 게스트 디자이너 총평

새로운 시대의 도전에서 탄생한,
감성의 결정체.

개최 이래 27년째를 맞이한 밀본 포토 이벤트 「DA 포토 웍스」.
전 세계적으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19가 맹렬한 기세로 번져나갔고, 원하는 만큼 마음껏 활동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일본·중국·대만·한국·홍콩·말레이시아·싱가폴·미국에서
리얼리티브 부문 707 작품, 아방가르드 부문 393 작품,
합계 1,100 작품의 응모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응모해주신 모든 디자이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모든 작품에서 정열이 흘러 넘치고, 창조력의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밀본은 디자인 창작을 통해 감성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디자이너 여러분들을 응원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DESIGNER'S
REVIEWS

심사 디자이너 총평
  • OMURA, Junko

    ACQUA

    리얼리티브 부문에서는 메이크업과 모델 등 전에 본 기억이 있는 작품이 많았기 때문에, 좀 더 새로운 요소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방가르드 부문에서는 컬러링이나 사진, 패션 등 토털 요소에서 퀄리티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아방가르드한 작품은 아무래도 다양한 것을 강하게 표현하려는 마음이 크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델을 너무 작품의 외적 요소로 제쳐두지 말 것, 임팩트 위주로만 작품을 만들지 말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토털 밸런스는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볼 가치가 있는 하이센스의 작품이 많았습니다.
  • MIYAMURA, Hiroki

    AFLOAT

    리얼리티브 작품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솔직히 그것이 좋은 경향인지 모르겠지만, 과하게 멋스러운 점도 신경이 쓰였네요.
    또한 아방가르드 작품은 매년 퀄리티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실루엣의 변화가 느껴지고, 구불거리거나 오그라든 형태와 같은 것도 신선하고 좋네요. 멀끔한 느낌은 올드해 보이기 때문에 그것을 파악한 작품에 시선이 갔습니다.
    이어지는 내년도 기대가 됩니다.
  • KIMURA, Naoto

    air

    리얼리티브 부문에서는 리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리얼에만 한정되지 않는 영역 속에서의 자기 표현은 이후의 미용업계의 활성화로도 연결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아방가르드 라는 부분 속에서 시대의 추세도 존재했고 역으로 리얼리티 또한 느껴졌습니다. 기존의 아방가르드가 아방가르드가 아니게 되는 세상의 도래를 느끼고 있습니다.
    단정지어지지 않은 범위 내의 자유로운 발상의 작품을 앞으로도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IWATA, Toshiyasu

    Angelica

    리얼리티브 부문의 인상적인 작품은 모델의 매력을 얼마나 잘 이끌어내고 있는가에 대한 부분이 특히 뛰어났습니다. 역시 좋은 작품이란 진지하게 모델과 마주하는 점에서 탄생한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죠.
    아방가르드 부문은 정말 볼 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만 기존에 있었던 작품이나 핀터레스트 등에서 본 것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도 꽤나 보였습니다. 불필요한 것을 없애고, 좋은 것만을 남기는 「덧셈과 뺄셈」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정보 공유의 방향성에 따라서는 많은 작품이 서로 닮거나 비슷해지는 경향 또한 부정할 수는 없을 겁니다. 더욱 많은 한 사람의 모델과 마주해서 정말 그에게 어울리는 것을 추구하고, 모든 불필요한 것을 제거한 "simple is best"를 목표로 삼아봅시다!
  • KOMATSU, Toshiyuki

    ANTI

    멋진 리얼리티브 디자인이 많이 있었습니다. 임팩트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겸비한 디자인에는 여성상이 느껴지고, 작품에서 그가 걸어나오는 듯 했습니다.
    제가 상상하는 아방가르드는 강하면서도 여성의 멋스러움이거나 아름다움이 표현되어 있어 그것에는 여성상이 느껴지는 디자인이 필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다만 본 적이 없는 밸런스나 임팩트가 우선되어 여성상이 느껴지지 않는 디자인은 특수한 헤어 메이크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좋다고 보지만, 살롱워크 또는 미용사의 성장을 위한다는 점에서 생각한다면 방향성이 조형 세계로 치우치기 쉬울 것 같습니다.
  • CHIKA

    artifata

    리얼리티브의 사고 방식이 침투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현실 생활 속에서 매력을 돋보이게 하고, 살아갈 도움을 주는 것이 미용사의 사명. 그 관점에서 심플하고 멋진 헤어를 여럿 볼 수 있었습니다.
    아방가르드 부문의 인상은 전체적으로 세련됨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과해지기 쉬운 테마인만큼 힘을 주기 쉽지만, 좋은 센스가 느껴지는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시기 속에서 콘테스트를 통해 미용사에게서 크리에이티브의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OBAYASHI, Hiroyuki

    ASCH

    리얼리티브 부문은 수상자 중에서도 리얼리티브가 리얼을 과하게 초월하여 크리에이티브의 영역에 깊게 들어가버리면, 작품으로서 손해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방가르드 부문에 대해서는, 요즘 시대에 아방가르드를 창작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더더욱 창조적인 생각을 갈고 닦아 미용의 예술가로서 세계를 뒤흔들어 봅시다.
    전체적으로는 잘 만들어져 있지만, 독창적인 생각을 조금 더 갈고 닦았으면 좋겠습니다.
  • KOJO, Takashi

    DADA CuBiC

    리얼리티브의 어프로치(사진 촬영 방식이나 헤어 스타일 등)이 좋게도 나쁘게도 고정되어 있어서 퀄리티는 높지만 신선미가 떨어지는 인상이 있었습니다.
    아방가르드 부문은 퀄리티가 굉장히 높은 작품이 많았습니다. 역시 아방가르드 라고 하는 세계관이 격렬하게 강한 것을 이미지하기 쉬운 걸까요? 테이스트가 닮은 작품이 많다는 인상이었습니다. 아방가르드 라고 하는 의미를 파악하는 방식이 넓어진다면 표현의 방식 또한 더욱 넓어질 것 같습니다.
    포토 웍스의 자리매김은 현장에서 보아도 미용 업계에 확실하게 침투되어 있기 때문에 레벨의 수준도,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는 인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훌륭합니다.
  • DOBASHI, Hayato

    DIFINO

    리얼리티브 부문은 전체의 작품 레벨이 높아졌고 작품을 살펴보면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빛을 사용하는 방식도 매우 능숙한 작품이 많았던 한편, 아방가르드에 가까운 작품도 있어서 경계선이 애매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방가르드 부문은 한계를 가로질러 나가는 표현도 많아서 디자인의 폭은 역시 무한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은 여성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사명이기 때문에, 도가 지나친 과한 작품은 그 기준을 생각해볼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 TAKAHASHI, Masaki

    ELENA

    리얼리티브 부문의 상위 작품은 심플하면서도 강조하려는 포인트가 좁혀져 있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관철한 레벨 높은 작품이 많이 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기술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사진의 분위기에 의존하는 것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방가르드 라고 하는 폭넓은 테마 속에서 어떻게 새로움, 오리지널리티를 표현하는지가 포인트가 되는데, 의외로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와 같은 느낌의 작품이 많이 보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새로운 표현에 도전하는 작품도 몇 가지 보였고 헤어 디자인 표현의 가능성도 밝다고 느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는 굉장한 에너지가 필요한 것인데, 어떤 상황 속에서도 디자인을 통해 우리들은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다, 라고 여러분들의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 PAN, Yulan

    GODHANDS

    리얼리티브 부문에서 디자이너의 수준은 굉장히 높아져 전체의 헤어 컬러나 메이크업, 촬영 전반에서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다만 아직 크리에이티브의 범위라고 해야할 것 같은 작품도 보입니다.
    아방가르드 부문의 작품은 전과 비교했을 때 놀라울 정도로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인스피레이션, 패션, 메이크업, 컬러, 실루엣, 배경, 촬영 모든 점에서 명확한 자신만의 표시가 느껴집니다.
    디자이너의 노력으로 더욱 우수한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 믿고 있으며, 2021년의 DA 포토 웍스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 KOMATSU, Atsushi

    HEAVENS

    리얼리티브는 엣지가 적절하지만, 자연체 스탠스의 작품에 매력을 느낍니다. 우선적으로는 소재미와 독자적인 미의식, 보편적인 여성상의 표현 방식이 디자이너로서의 스탠스라고 생각합니다. 리얼리티브 사고로 나 다운 것에 철저하게 초점을 맞추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방가르드=과격함 이라고 판단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더욱 의식을 높게 잡고 패션과 연동시키는 이미지가 있었으면 합니다. 조금만 더 청결함, 품성, 여성상 등을 더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바뀔 수 있을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속에서 응모해주신 여러분들께는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가득합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용기와 결단으로 행동해주신 것은 누구나 칭찬받을 일입니다. 꿈을 그려내는 것을 계속해나가는 것. 그 모습의 등을 보여주는 것. 이와 같은 활동과 교육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 ZHOU, Bojun

    IDOL-PLUS

    리얼리티브 부문에서는 눈길을 끄는 참신한 작품이 많았습니다.
    아방가르드 부문에서는 매년 퀄리티가 높아진 작품을 직접 보았을 때는 정말 감동했습니다.
    DA 포토 웍스에는 디자이너의 크리에이션과 인스피레이션이 표현된 우수한 작품이 다수 응모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것은 디자이너로서 발상력과 창조력을 더욱 높이는 것으로 연결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디자이너들의 참가가 기대됩니다.
  • KOBAYASHI, Tomohiro

    kakimoto arms

    리얼리티브의 정도를 조절하는 것은 저 자신도 어렵게 느껴지지만, 강약 조절을 해서 디자인 포인트를 좁히고 세련됨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퀄리티 높은 디자인이 탄생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방가르드 부문은 저도 이런 발상이 가능할지 놀라게 될 정도로, 매우 퀄리티 높은 디자인이 많아서 엄청난 자극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정보 수집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반면에, 디자인 표현이 비슷해져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디자인 발상의 방법과 아이디어 소스도 시간을 들여 갈고 닦고, 오리지널리티가 담긴 도전을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TSUKAMOTO, Shigeru

    k-two

    이번에 심사한 작품에는 정열이 느껴지고, 발신하고 싶다!는 의지가 특히 느껴졌습니다. 리얼리티브는 리얼한 모델 헤어로 만드는 크리에이션으로 만들어내는 한계 돌파의 작품이 시선을 끄는 듯한 인상이었습니다.
    아방가르드는 발상을 풍부하게 전체의 인상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를 추구한 작품은 멋졌습니다. 아방가르드란, 전체의 이미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세계관을 가진 창작자의 사고가 표현된 작품에 시선이 가게 되었습니다.
  • UCHIDA, Souichiro

    LECO

    리얼리티브의 정의, 경계선이 굉장히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만, 리얼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자신의 세계관과 모델을 활용하는 센스가 중요합니다.
    아방가르드는 과감함을 표현하려면 기존의 경험을 뒷받침하는 기술과 동시에 상식에 사로잡히지 않는 둔감력도 중요한데, 그것이 가능한 사람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모델에게 어울릴 것, 표현하고 싶은 세계관, 아직 본 적 없는 신선함, 기분 좋은 강약 조절을 동시에 만들어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언제나 도전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만들어나가는 사람이 가장 적절한 해답에 도달할 것입니다.
    저 자신도 현재로서는 미용사는 왜 크리에이티브를 하는가? 를 스스로에게 묻게 되는 중요한 시기에 머물러 있습니다. 어떤 형태로도 절대 만들어 내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고, 그 의지가 한층 더 미용 업계에 전염되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MIYOSHI, shinji

    LILI

    리얼리티브라는 요소에서 헤어는 내추럴하지만 구성은 크리에이티브한 부분을 표현한다거나, 메이크업과 헤어 밸런스에 일부러 불균형을 주는 등 좀 더 연구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디자이너 여러분들이 작품에 담은 여러분들 나름대로의 강한 고집이 정말 잘 전달되는 작품들로 한가득이었습니다.
    모델, 의상, 메이크업, 카메라, 모든 것이 딱 맞춰지지 않으면 좋은 작품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 시간을 얼만큼 들였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테마에 맞춘 스타일 창작은 정말 어렵고, 개성을 표현할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미용사는 디자인을 계속해서 좇아나가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 OKAMURA, Takahisa

    MINX

    올해는 특히 아방가르드 부문의 레벨이 높았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발상이 많았고, 매우 좋았습니다.
    리얼리티브 부문은 헤어의 디자인성에 좀 더 새로움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울프나 웨트 질감이 많기 때문에, 그 다음의 새로운 트렌드를 보고 싶습니다.
    지금과 같은 시대이기 때문에 더욱이 크리에이티브의 중요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작품의 퀄리티가 높아지만 분명 미용사로서 성장하게 됩니다. 꼭, 그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나가주셨으면 합니다.
  • REN, Yuping

    MY HAIR SALON

    디자이너의 디자인 능력은 분명히 높아지고 있고, 바이러스 감염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현재 이 정도 퀄리티의 작품 수가 응모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미용 업계에서 기대와 긍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리얼리티브 발상은 이미 디자이너의 마음에 새겨져 있기 때문에, 디자이너 창작을 즐기고, 열중하여 상상력과 창조성 실천을 통해 실현해나가는 것이 개개인의 차별화로 연결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고객의 행복으로도 연결됩니다.
    DA 포토 웍스는 디자이너의 성장을 확실하게 도와주고, 미용 업계의 진화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입니다. 내년도 더욱 많은 디자이너가 참가하여, 전체 디자인 능력의 진화로 이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 FUKUI, Tatsumasa

    PEEK-A-BOO

    리얼리티브 부문은 리얼과 크리에이티브 사이의 디자인이 볼 만한 부문인데, 유행하는 폼보다 모델에 집중된 디자인이 다수 시선을 끌었습니다. 리얼을 더욱 깊게 추구하게 되면서 나타나게 된 가치관이 작품에 반영된 것 같습니다.
    아방가르드 부문은 리얼리티브한 작품도 많이 보였습니다. 받아들이는 것은 개인 차가 있겠지만 아방가르드 부문에서 가장 먼저 정해야 하는 것은 「세계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컷을 나누어 촬영하는 작품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하나의 작품 창작을 염두에 두면 작품을 보는 사람에게 그것을 어필하는 작품이 완성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높은 레벨의 작품이 많아 심사하기 흥미로웠습니다. 콘테스트이기 때문에 경향과 대책이 있지만, 그것에 정열을 더해서 크리에이션을 계속해서 만들어나가주세요.
  • KEVIN

    QTIE

    리얼리티브 부문은 조명이 능숙하게 활용되어 굉장히 하이 레벨이었습니다.
    아방가르드 부문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읊는 듯한 작품이 많아, 놀라웠던 것과 동시에 저 스스로가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서로 다른 방법으로 도전하게 되면서, 미용업계에서 한걸음씩 서로 교류하는 것이 가능했던 매우 좋은 기획입니다. 내년에는 더욱 많고 멋진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SHIGEMORI, Masayoshi

    Rougy

    리얼리티브와 아방가르드의 차이가 없는 것이 아쉽네요…
    리얼리티브 부문은 여전히 길거리로 나갈 수 없는 헤어 스타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또한 메이크업 등 꾸밈이 과한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방가르드에서 표현할 것이고, 내놓을 부문이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방가르드 부문은 강렬한 작품이 적고, 아방가르드라는 개념을 아직 파악하지 못한 작품이 많았습니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리얼리티브는 어느 정도 만들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아방가르드 쪽에 더욱 힘을 불어넣어줬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에이티브한 것을 더욱 잘 만들 수 있게 되면 밸런스 감각, 스피드, 기술, 발상력 등 미용사에게 필요한 능력을 발선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 레벨업을 기대합니다.
  • TAMAKI, Asuka

    snob enVAmp

    리얼리티브 부문은 이런 시대이기 때문에야말로 길거리에서 걷고 있으면 뒤돌아볼 듯한, 엄청나게 예쁜 여성의 작품 등 제가 봤을 때 예쁘다!라고 느끼고 설레는 작품을 선택했습니다.
    역시 어떤 때라도『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표현할 것』과『모델의 매력을 지금보다 더 이끌어내는 것』의 밸런스를유쾌하게 파악해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대성과 유행의 밸런스도 있지만, 본인 스스로가 자신감을 갖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헤어가, 그 순간 눈 앞의 여성에게 딱 맞는 작품으로서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