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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BON DA-AWARD- MILBON DA-AWARD-

DA INSPIRE LIVE Finalist Interview

만남의 수만큼 계속 진화한다.

広島エリア・グランプリ:

favorite garden

宮内 走

(MIYAUCHI, Kakeru)

/ SHOP MANAGER / 1984.10.25 Born

HIROSHIMA Area

인스타그램으로 우연히 본 친구가 출전하는 DA의 영상. 분해서 흘리는 눈물에 그의 마음이 움직였다. '나도 DA에 나가자' 그렇게 결심한 favorite garden 미야우치 가케루 씨. 지금까지의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그를 DA로, 히로시마 지역 그랑프리로 이어졌다.

Ⅰ.지역 대회까지의 노고

--DA에는 첫 출전이라고 들었는데 참가하게 된 계기는?

실은 오사카의 미용사 요시다 유토군(Oto)의 인스타그램의 스토리즈를 본 것이 계기였습니다. 작년 DA의 파이널에 출전한 요시다 군과 (모리야마) 호나미 짱의 모습이 업로드되어 있었습니다. 아깝게 오브 더 이어를 놓쳤을 때 서포트 역할이었던 호나미 짱이 자기 일인양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진지하게 DA에 임하는 두사람의 모습에 감동했었습니다.

--두 사람의 모습에 영향을 받은 건지?

그렇죠. 실은 방콕에 1년정도 있었는데 귀국하고나서 크리에이션에 대한 열정이 바닥나 있었어요. 그 때 요시다 군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엄청난 열의가 전해져 왔어요. 나도 하고싶다, 하지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하게 됬어요.

--작품 만들기에 있어 어떤 것부터 준비하셨나요?

모델 헌팅부터 했어요. A와 C패널은 기존의 살롱 모델을 쓰고 싶지 않았어요. A・B・C 각각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출까 생각했어요. 또한 요시다 군에게 DA에 대한 준비 방법을 물어봤어요. 작년의 요시다 군의 모습에 반해 출전을 결정했다고 말하자 '히로시마 지역에서 반드시 우승할테니 파이널에서 보자' 고 했어요.(웃음)

--작품은 오너인 사이토(타카시) 씨가 촬영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네. 제출한 사진은 모두 사이토 씨가 촬영해 주셨습니다. 히로시마 지역에서는 자기가 촬영하는 분도 많아 사진 레벨에서 차이가 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촬영은 프로인 사이토 씨에게 맡기고 저는 헤어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콘테스트의 테마 '리얼리티브'는 어떻게 파악하고 있나요?

새로움도 느껴지지만 과하지 않은, 그 밸런스가 중요하지 않을까 해요. '기발함이 아닌 공격'를 느끼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Ⅱ.작품에 대해

--작품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A는 모델의 분위기를 중시하여 세련되고 투명함을 느끼는 보브 스타일로 했습니다. 성격도 순수하고 피부도 하얀, 예쁘고 투명함이 느껴지는 모델입니다. 끝을 삐치거나 안으로 말거나 하여 세련된 보브 스타일 안에서 부조화를 느끼는 포인트를 만들었습니다.

B패널은 엣지있는 펑크 처럼, 강인함을 느끼는 것, 상반된 것을 조합하면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컬러가 독특하네요.

B는 가발을 사용했습니다. 자기 머리처럼 보이게 뿌리는 검게 했어요. 컬러를 넣은 부분이 자라나온 것처럼요. 펑크 밴드 섹스 피스톨즈의 조니 로튼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습니다. 색은 빨강보다도 캐주얼하게 보이지만 펑크 느낌이 확실히 나는 오렌지를 선택했습니다. 커트는 '스스로 셀프컷 했어요' 같은 밸런스로.

--'이 아이가 혹시 삐뚤어지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에서 디자인을 모색했습니다. 로커빌리의 리젠트스러운 이미지. 헤어는 리젠트만으로는 흔해서 구레나룻을 남기는 등 부조화를 느끼는 밸런스로 하고 싶었어요. 색은 오렌지보다 엷은 노란색으로. 굳건한 심지를 표현하였습니다.

--미야우치 씨의 '나 다움'은 작품의 어느부분에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까?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모델에게 끼워맞추려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어떻게 하면 모델이 더 멋져질까, 어울릴까 같은 것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요. 요컨대 카멜레온 같은 느낌이요. '나는 이런 타입!' 같은게 아니구요

Ⅲ.지역 대표가 되어

--지역 그랑프리를 수상했을 때 어떤 기분이었나요?

완성된 모델 사진을 바로 사이토에게 보냈는데, 그 시간에 맞출 수가 없어서. 그랬더니 '연습할 때가 더 나은거 같아' 라고 말해서 심란했었어요.

--아마 당일날 열이 났었죠?

맞아요. 덕분에 어질어질했고 사이토 씨 말에 심란했고.(웃음) 하지만 '할수 있는 건 다 했어. 괜찮아' 라고 묘한 자신감 같은 것도 있었어요. 못해도 심사위원상은 받겠지 하고.

--결과, 지역 그랑프리였죠!

'일등'은 어떤 콘테스트에서도 받은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그랑프리라고 이름이 불렸을 때 '와-' 하고 소리를 냈어요. 사이토도 똑같이 큰소리로 '와-'라고 말해 그쪽에 정신이 팔렸었어요.

--사이토 씨, 소리질렀죠.

좀 부끄러워져서 그 뒤로는 침착해졌어요. (웃음)

--파이널까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해 나갈지 말해주시겠어요.

솔직하게 말하면 지금 제 레벨이면 어려울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살롱 워크도, 휴일에도, 촬영할 때도, 얼마만큼 DA에 대해 의식을 가지고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의 무심코 지나가는 것에도 의식해서 감각을, 감도를 높여가겠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파이널 까지 '헉' 소리나는 디자인을 만들수 있게 말이죠.

--파이널을 앞두고 마음가짐 부탁드립니다.

이길거예요. 후회없도록, 죽을 각오로 열심히 할 거예요. 전력을 다하지 못하고 졌던 예전과 같은 승부는 하고 싶지 않아서요. 어쨌든 다 쏟아부을 수 있게! Oto의 요시다 군, 호나미 짱에게 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역시나 라이벌이니!

Ⅳ.DA에 참가해 보니

--DA의 테마인 '리얼리티브'는 살롱 워크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나요?

모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딱 떨어지는 라인을 내거나 펌으로 질감에 변화를 주거나 이러한 것을 '오마카세'(디자이너에게 맡김) 라고 불러 주는 고객에게 제안하고 있습니다. 저희 살롱은 의상이나 헤어에 대해 감각이 뛰어난 분이 많은데, '오마카세'라는 말에는 새로운 것을 기대하는 기분이 내제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콘테스트의 기술을 구사하고 있음으로서 그 '오마카세'에 대응이 가능하다고 할까.

--마지막으로 미용사로서 앞으로의 목표를 들어보겠습니다.

JHA의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DADA CuBiC의 우에무라 씨 처럼 되고 싶어요. 실은 예전에는 별로 열심히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었어요.(웃음) 그랬던 제가 우에무라 씨의 스스로에 엄격함에 반해 DADA의 아카데미를 다니고, 거기서 오너 클래스 분들을 만나서 자극을 받고부터 달라졌어요.

--미야우치 씨의 열정의 비결은 거기서 나온 것이네요.

기가 죽을 때도 있었지만요. 역시 촬영이나 콘테스트같은 것이 '미용사로서의 나'를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수단이겠죠. 미용사로서 살아가는 즐거움의 하나는 살롱 워크, 또하나는 콘테스트. 예를 들면 시소 같은 것처럼 콘테스트가 안될 때는 살롱 워크로 고객과 이야기 하거나 칭찬 받거나 하는 걸로 도움이 되고 있죠.

--양쪽의 즐거움이 있어야 그 미용사인 거네요.

물론 파이널이 가까워져 오면 막판까지 괴로워지곤 하지만 아직 그것이 저를 성장시키는 거겠죠. (웃음)

--한층 더 성장해가는 미야우치 씨의 작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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